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cope33

ESG 관련 용어 정리(#4): Scope3, PCF, ESPR, DPP ■ Scope3 와 PCF글로벌 공급망 규제(CSDDD, CBAM 등)가 거세지면서, 기업들이 가장 수집하기 어려워하는 두 가지 핵심 데이터가 바로 Scope 3와 PCF입니다.두 개념은 모두 "우리 회사 밖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다루지만, 데이터를 집계하고 바라보는 ‘단위(관점)’에서 명확한 차이가 있습니다. 공급망 데이터의 관점에서 두 개념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1. Scope 3 (기업 기준 공급망 배출량)Scope 3는 온실가스 회계 처리 표준(GHG Protocol)에 따른 분류로, 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서 발생하는 모든 간접적 온실가스 배출량 총합을 의미합니다.관점: 기업(Company) 중심의 거시적 관점핵심 질문: "우리 회사가 비즈니스를 영위하.. 2026. 6. 4.
무역 장벽이 된 탄소, 기업의 생존을 결정지을 기후·환경 규제 6가지 (CBAM, Scope 3, RE100) 글로벌 기업들의 제조 현장과 공급망 시스템을 수십 년간 마주하며 다양한 환경(ISO 14001) 및 공급망(RBA) 실사를 진행해 왔지만, 최근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과거와 사뭇 다릅니다. 과거의 환경 경영이 '규제 준수'나 '비용 절감'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시장 진입 여부'를 결정짓는 거대한 무역 장벽으로 변모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탄소 배출량은 곧 기업의 재무제표에 찍히는 '비용'이자 '부채'입니다. 오늘은 당장 2026년부터 우리 기업들의 목을 조여올 글로벌 기후·환경 규제와 순환경제 트렌드 핵심 6가지를 실무자의 시선으로 명쾌하게 짚어보겠습니다. 1. CBAM (탄소국경조정제도) 및 K-ETS 4기: 탄소가 곧 '관세'가 되는 시대가장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것은 바로 유럽연합(E.. 2026. 5. 13.
[ESG 실무 - RBA 8.0 심층 분석] 4편: 환경(Environment) 섹션: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의 시대 안녕하세요. RBA 실무 지침 분석,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인 [C. 환경(Environment)] 섹션을 다룹니다. 과거의 환경 관리가 단순히 '오염 물질을 잘 처리하는 것'에 그쳤다면, RBA 8.0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과 자연 자원 보존이라는 훨씬 더 높은 수준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조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제가 보기에, 이번 개정안은 협력사들에 가장 큰 도전 과제가 될 것입니다. 37년 동안 제조 현장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관리해 온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환경 관리는 이제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체질'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단순히 기준을 맞추는 수준을 넘어, 협력사들에게는 생존을 위한 가장 큰 도전 과제가 될 것입니.. 2026. 5. 7.
반응형